어제 11월 6일, 9시 30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모발이식수술을 드뎌 했습니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참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ㅠ
언제 부터인가 흑채도 뿌리게 되었고,헤어라인 잡아주는 페이스 라이너도 같이 쓰게되었습니다.
외출할때 걸리는 시간이 그러한 준비과정으로 인해 한시간 가까이 소모가 되어 그것도 큰 스트레스 중 하나였으나,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남들은 제가 탈모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외출하는데 걸리는 시간과,그러한 상태로 생활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ㅠㅠ
머리를 나게하기위해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만 별 소용 없었고 그래도 머리를 심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리고
생각을 하고 오래전부터 수술할 생각을 가지고 그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를 안넘기리라는 비장한 각오를 품고있다가 제 와이프를 졸라 병원을 알아보고
루트라는 병원명이 맘에들어 상담을하고 친절하고 세심하게 설명해주시는 원장님과 여러모로 밝고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편하게 느껴지는 병원의 환경에 바로 수술날짜잡고 어제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 오기전 다른병원에서 7월에 상담받았었는데 여러모로 맘에 안들어 그냥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 다시 상담받음..)
수술 받는 당일 6일 아침에 병원에 와서 저를 수술해주실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이우경 원장님이셨는데 친절하시고,세심하시고,저의 말을 잘 듣어주시면서 믿음감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지고,수술이 잘 될꺼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수술복을 갈아입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간호사님들이 수술할 준비로 제 머리를 정리하고, 원장님이 마취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아파서 나죽어 하는데~ (겁이많아서~ㅎ)
옆의 이쁜간호사님이 마치 누나같이 제 등을 또닥또닥 두드려 주어 나름 안정이 되었습니다~ (감사^^)
그렇게 수술이 시작되고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제 머리숱이 생각보다 많이나와 조금더 넓게 머리를 심을수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기분이 좋았지만 덕분에 수술이 지연되어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식사를 하셨을 것입니다 (지송,감사^^)
그렇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받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병원에가 원장님의 진찰을 다시받고, 간호사님이 머리감겨 주셔서 머리감고 전용샴푸 사가지고
2주뒤 실밥 뽑을날짜 예약하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앞으로 심은 머리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몇달동안은 신경이쓰이고 조심스럽겠지요..
하지만 자신감과 풍성해질 그때를 기대하며 기분좋게 기다려 보려합니다^^
혹시 모발이식 계획하신분들 루트 모발이식병원 정말 추천합니다^^
아울러 루트모발이식병원 더욱 크게 성장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성의껏 수술해주신 이우경 원장님,그리고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p.s 몇달후 변화된 모습의 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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