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조한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이는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루트모발이식에서 남성탈모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탈모의 원인
인간은 동물과 달리유전적인 소인이나 남성 호르몬 외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 영양장애, 노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대머리가 발생합니다.
특히 남성호르몬에 의한 대머리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남성 호르몬이 지나치면 대머리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여성에게 대머리가 거의 없는것에 비추어 남성 호르몬은 대머리에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느나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아서 대머리가 되는것은 아니고,
남성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와 유전적인 요인이나
지루성 피부 등 다른 원인이 겹쳐질 때 대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남성탈모 이해
모든 사람에게서 모낭의 수는 태어나면서 결정되어집니다.
그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은 유아기에서 청년기가 될때까지는 점차 굵어지게 되고
이후 20-22세가 되면 낮게 있던 모발선은 뒤로 후퇴되어 본래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경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는 점차 뒤쪽으로 후퇴하게 되는데
이런 자연스런 현상을 남성형 탈모라고 합니다.
이런 남성형 탈모는 모낭에서 만드는 굵은 머리가 점차 가늘어지고 짧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으로 나타나다가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연모 형태로 되는 것입니다.
사람 모발의 일생은 두피의 경우 생장기 평균 3년, 퇴행기 3주, 휴지기 3개월로 보며,
전체 두피의 84%가 생장기, 2%의 퇴행기, 14%정도가 휴지기 모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시기의 구성비율의 균형이 깨어져 생장기가 짧아지거나 휴지기가 길어질 때 탈모현상이 나타납니다.
모발은 정상적으로 하루 50-100개 정도가 자연적으로 탈락되는데
이 이상의 머리카락이 탈락될 경우 탈모증을 의심하며 탈모증에는 다양한 유형과 원인,
그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이 있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의 예
남성형 탈모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일어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된다고 모두가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이는 인체내 모세포(리셉터)가
유전적으로 발달한 사람이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남성형 탈모증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에 의해 일어나지만
그 호르몬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세포 감수성은 혈중농도의 고저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가족으로부터 유전적으로 계승된다는 것입니다.
남성 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세포의 감수성,
다시 말해 남성 호르몬의 창구가 되는 세포의 리셉터가 유전적으로 많은 사람이 대머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발 세포의 리셉터를 남성 호르몬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리셉터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이에 결정적으로 효과있는 약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것이 현 상황입니다.
이 체질은 물론 여성에게도 유전이 되나 여성이 대머리가 되지 않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남성의 1/2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적고
또 남성호르몬에 대한 모세포의 리셉터가 적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증이 아닌 대표적인 것에 원형탈모증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모발이 빠져서 100원 짜리, 500원 짜리 정도의 크기로 생기는 원형 탈모증은
젊었을 때 생기는 대머리와 함께 발생빈도가 높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원인으로는 자기 면역설, 말초신경이상설, 자율신경이상설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커다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모발을 정상시키는 모구부에는 영향을 보내는 혈관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모구부를 둘러싼 자율신경이 깨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젊었을때부터 대머리를 예방하려면
젊었을 때 생기는 대머리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고 할 수 있으나
친척들 사이에서는 한 사람도 대머리가 없는데 자신만 대머리가 되었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영양 장애입니다.
서구화된 지방분이 많은 식사나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를 대량 섭취하는 것은
대머리가 되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합니다.
또한 편의점에서 사는 식사, 햄버거나 후라이드 치킨과 같은
패스트 후드나 과자를 스낵을 먹은 어린이들이 성장한 결과
대머리가 늘었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편중된 식생활로 인해 소화기관의 작용이 나빠지는 경우,
모자나 헬멧을 항상 쓰기 때문에 두피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는 경우도
혈류장해를 가져와 모근의 활동이 억제되기 쉬워집니다.
또한 별로 좋지 않은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거나 수면부족, 흡연, 운동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생활상 환경악화가 젊은 대머리를 촉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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