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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탈모고민 대머리 예방가능할까요?

루트모발닥터 2016. 7. 27. 18:03

중년에 접어든 남성은 물론 모든 남성들의 관심사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대머리가 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가? 입니다.

대머리의 원인 중에는 유전처럼 예방할 수 없는 것도 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 원인을 안다해도 바쁜 현대 생활에서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대머리이기 때문에 바로 죽는 것도 아니고 과연 내 자신에게 대머리가 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상태가 되면 위험하다는 것일까요?

 

 

 

 

 

 

 

 

 

 

 

 

 

 

 

 

 

 

 

 

 

 

 

 

탈모는 대머리의 징조?

 

남성형 탈모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빠지는 털의 양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백 개는 넘게 빠지니까 머리 감는게 무섭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모발에는 모주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발은 샴푸나 빗질,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일매일 머리가 빠집니다.

이는 모발의 일생인 모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털은 태아 3개월일때 이미 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피부가 생길때와 같은 시기입니다.

놀랍게도 이 때 형성된 모공수는 성인이 되어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공수는 바뀌지 않아도 성인의 경우에는 하나의 모공에서 털이 2~3개가 함께 나거나

굵기가 바뀌기 때문에 그 양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인간의 머리털은 평균 10만개 정도 됩니다.

머리털에는 모주기라는게 있어서 그 중 머리털이 자라나는 시기 (성장기)에 있는 것이 약 85%,

나머지 15%는 다 자라 빠지는 시기 (퇴행기) 또는 다음 머리털이 자라날 때까지 준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계산하면 하루에 평균 100개의 머리털이 자연스럽게 빠지는게 됩니다.

즉, 하루에 100개 정도의 머리가 빠지는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 입니다.

모발은 하나하나의 헤어 사이클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빠지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머리가 자라나 항상 같은 양의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명을 다해 빠졌다고 해도 정말 죽은 것이 아니라 휴식상태(휴지기)에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머리털이 적어지는 것은 노화와 함께 헤어 사이클이 차차로 짧아져

자연 탈모수가 늘어나 신생모와 탈모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머리숱이 적은 사람의 경우 성장기의 모발이 40% ~60% 로 적기 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단, 하루에 수백개의 머리털이 빠지거나 한 부분만 대량으로 빠지는 경우에는

뭔가 신체적 이상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은 대머리의 징조?

 

앞서 머리가 빠지는 것이 두려워 머리를 감는 것이 두렵다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실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먼지나 불순물이 모공을 막아버려 염증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에 윤활유 작용을 하는 피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역할 중 하나는 모발에 윤기를 주어

서로 엉켜 도중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지가 너무 많으면 그 자체가 더러워지거나

 다른 더러움이나 먼지를 불러들여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피지 자체가 모공을 막히게 하여 더러움과 함께 막혀 버리면

모공 안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물론 두피까지 건강한 상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반적으로도 지성인 사람은 대머리가 되기 쉽다는 통설이 있듯이

이전부터 지성인 사람중에는 대머리가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그대로 놔두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크므로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샴푸를 바꾸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자신이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은 대머리의 징조?

 

비듬이 대머리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은

사춘기 이후의 남성에게 비듬이 많이 생기는 것과

두발의 대량 탈모가 대략 같은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듬과 탈모의 인과관계는 아직 분명치 않습니다.

다시 말해 비듬이 원인으로 대머리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탈모로 인해 비듬이 일어나는지 그것도 아니면

신체의 이상 상태로 인해 비듬과 탈모가 동시에 일어나는지 등의 관계는

아직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비듬도 피지와 마찬가지로 너무 많다 보면

불순물과 결합해 두피에 엉겨붙으면서 모공을 막아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듬을 제거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대머리 예방에 중요합니다.

 

 

 

 

 

 

 

 

 

 

 


이마가 넓은것도 대머리의 징조?


남성 탈모증은 대부분 앞머리부터 머리가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마 언저리 부위가 갑자기 빠지는 것은 남성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일이 될 수 있으며,

또 예전보다 너무 넓어졌다고 심리적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가 넓어졌다고 해도 원래 태어났을 때부터 이마가 넓거나

아니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이마가 상대적으로 넓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 나지 않는 이마란 눈썹을 올려 옆주름을 만들었을 때 주름이 만들어지는 부위입니다.

주름이 만들어지지 않는 부위는 두피이며 모발이 나는 부분입니다.

두피 부분이 손가락 1~2개 정도 휑해지면 대머리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활환경이 나빠도 대머리가 된다?


젊었을 때부터 대머리가 되는 것은 유전적 요소가 크다고하나

친척들 사이에서 대머리인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데 자신만 대머리가 되었다는 예도 많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소가 전혀 없는데 대머리가 되었다고 하면 후천적인 원인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모근에 영양이 제대로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작용이 약해지는 경우입니다.

영양보급이 충분하지 않는 원인으로는 편식에 의해 영양 밸런스가 나쁠 때,

소화기관이나 순환기관의 작용이 나쁠 때, 유해한 환경에 매일 접하고 있을 때,

뭔가의 원인으로 목이나 머리 혈관이 압박 받아 두피에 혈액순환이 나쁠 때,

좋지 않은 샴푸나 린스를 사용할 때, 모자나 헬멧을 항상 쓰고 있을 때,

머리를 항상 꼭 묶고 있을 때 등으로 이러한 경우에

두피의 염증이나 혈류장애가 오기 쉬우며 모근활동 억제로 이어집니다. 
 

이 외에도 수면부족,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의

여러가지 생활 상의 환경악화가 젊을 때 생기는 대머리를 촉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도 대머리의 징조?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발이 가늘어졌다고 말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시게 됩니다.

모발 뿐만 아니라 신체가 건강해지지 않거나 너무 뚱뚱해지는것 자체는 신체에 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털이 원래의 굵기보다 얇아지고 가늘어지는 것은 일차적으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도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털이 신체와 마찬가지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맨 먼저 일어나는 현상이 가늘어지는 것이고 점차 약해져서 모발 자체가 끊어지기 쉽게 됩니다.

그리고 영양분 중에서도 지방분이 적어지면 잘 엉키고 푸석해져

결국에는 모발을 유지하는 힘이 없어지면서 빠지게 됩니다.

거꾸로 지방분이 너무 많이 공급되어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경우에는

모공을 막거나 불순물이 모공안에서 염증을 일으켜 결국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평상시와 달리 모발이 가늘어졌다고 느끼면 대머리를 걱정하셔야 될 때입니다.

 

 

 

 

 

 

 

 

 


겨드랑이, 털, 가슴 털, 수염이 많은것도?

 

남성형 대머리를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최대 요인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남성 호르몬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머리 앞부분이나 머리 윗부분에 영향을 끼쳐 발육 억제작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이 가슴, 겨드랑이 수염 등에 작용하면 오히려 털을 발육시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어째서 발생하는 부위가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물질이

전혀 정반대인 호르몬 작용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남성 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하면 이러한 두가지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드랑이, 가슴, 수염이 짙은 사람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이 왕성한 사람들이 모두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호르몬의 작용만으로 대머리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인지,

어떤 하나의 원인으로 대머리가 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가슴털이 짙기 때문에 대머리가 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성스러운 사람이라도 대머리가 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로 대머리가 되는것은 정말일까?

 

스트레스란 정신이나 육체 밸런스가 깨지는 것을 말하며

밸런스가 깨진 상태를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로 치료하려는 작용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균형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때에 사용하지 않았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머리에 갈 영양이 스트레스 회복에 쓰여져 모발이 가늘고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 결과 머리가 잘 빠지게 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또한 자율신경에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두가지로 이루어졌으며,

교감신경은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고

부교감신경은 이와 반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짜증이 나거나 화를 내거나 흥분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교감신경과 부현을 자극하게 되어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이 아드레날린이 혈액 흐름을 나쁘게 하는 것입니다.

혈액 흐름이 나빠지면 모세혈관에서 영양을 흡수하고 있는 모유도가 충분히 세포분열을 할 수 없게 되어

머리털의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모공 속에 있는 피지선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이상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피지가 대머리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외에도 육체적 스트레스도 대머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 스트레스로는 출산, 약, 갑상선 기능 저하, 인플루엔자와 같은

고열을 동반하는 중증 감염증, 단백질 결핍 등이 있습니다.

육체적 스트레스가 갑자기 오면 본래의 성장기에 해당하는 모구부가 갑자기 휴지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보통 모발 전체의 10%만 휴지기에 들어가나

이런 경우에는30~40% 가 휴지기가 되어 갑자기 털이 빠지게되는 것입니다.

병에 들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머리털 성장은 멈추게 됩니다.

병에 걸릴 때 머리털이 푸석이거나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법,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을 강구하셔서

두발 외에도 신체 전체의 건강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루트모발이식